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7.20 09:48

지성규 하나은행장 "손님응대에 대해 경쟁력 인정받아 의미 커"

하나은행 서울 중구 본점 (사진=박지훈 기자)
하나은행 서울 중구 본점 (사진=박지훈 기자)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orean Service Quality Index·KSQI) 고객접점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손님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대면접점 평가지수로, 서비스 평가단이 30개 산업, 106개 기업 및 기관을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 방식으로 방문 후 서비스 품질을 평가한다.

하나은행은 KSQI 1위 선정 인증식을 서울 중구 본점에서 가졌으며 전국 영업점 및 본점부서의 우수직원 총 111명에 대한 시상식은 매년 함께 인증식과 함께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표 수상자 5명을 직접 방문해 시상하는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바꿨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하나은행은 ‘적극성·친절성’, ‘업무지식’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5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의 KSQI 5년 연속 1위 선정은 코로나19 등으로 여러모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은행서비스의 가장 기본이 되는 손님응대에 대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항상 설레임과 기쁜 마음이 가득한 여행과 같이 앞으로 하나은행은 손님 마음 속으로 여행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손님을 더욱 친절히 모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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