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8.28 11:3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패션 쇼핑앱 '에이블리'가 누적 다운로드 수 1500만을 돌파했다.

올해 3월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을 달성한지 불과 5개월 만의 놀라운 기록이다. 

코로나 등 어려운 성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신규 유저를 이끌어낼 수 있던 것은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 서비스가 있었기 때문이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국내 최초로 셀럽 마켓 모음앱인 '에이블리'를 출시하였으며, 패션 쇼핑앱 최초로 빅테이터 기반의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확대하고 있다. 

유명 크리에이터와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패션 정보를 제공하고, 앱 내 스타일 탭을 통해 상품 후기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며 1030세대를 아우르는 필수 쇼핑앱으로 자리매김 했다.

에이블리는 2018년 3월 런칭 후 약 2년 반만에  누적 거래액 3000억원, 누적 입점사 1만, 2020년 MAU 1위를 기록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7월에는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며 기업가치 1조원 이상 기업으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올 하반기에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패션 상품 외 다양한 상품군으로의 ‘카테고리 확장’ 전략에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여성 사용자의 패션 라이프스타일 데이터를 취합하여 개인화 추천 기술 및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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