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09 09:4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클래스101’이 기업 내 직원 복지를 위한 B2B 전용 구독상품 ‘클래스101 비즈니스’를 가오픈 했다.  

클래스101 비즈니스는 미술, 운동, 공예, 드로잉 등 취미 개발에 특화된 500개 이상의 크리에이티브 클래스 중 선택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상품(월 5만원)과, 여기에 경제·인문·사회·예술·과학 등 지식 교양 콘텐츠 ‘리브레’까지 들을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리브레 상품(월 5만 5000원) 중 선택 가능하다.

준비물 키트가 필요한 경우 별도 구매하면 된다.

각 기업별 신청은 클래스101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가오픈 기간 중 신청하는 기업에게는 음악, 영화, 운동, 뷰티, 요리 등 각 업계 거장들과 전문가들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클래스101 시그니처’를 추가 서비스로 제공한다. 

클래스101의 강의는 수강생 평균만족도 96.9% 양질의 클래스들인 만큼 수강하는 직원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수강기간 동안 직원별 진도율, 만족도 등을 데이터화 한 월말 리포트를 인사담당자에게 제공해 인사담당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만큼 직원과 회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온택트 복지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권소영 클래스101 B2B 사업개발팀 매니저는 “가오픈을 통해 이후 더욱 완성도 높은 정식 론칭을 준비할 예정이며, ‘클래스101 비즈니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방면의 B2B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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