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0.28 10:2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0 K-캠프 포럼 ICT IR DAY’가 성료했다.

IR DAY는 ICT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27일 개최됐다.

헬로팩토리(IoT 디바이스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수공(집수리 중개 O2O 플랫폼), 태인교육(학원 사업자-학습자 매칭 플랫폼 서비스), 클레이풀(커머스 플랫폼 구축 위한 API SaaS 서비스), 플랫포스(클라우드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 등 5개사가 순서대로 발표했다. 

참가한 VC는 네이버D2, 대교인베스트먼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카카오벤처스, 키움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LG전자, SBI인베스트먼트 등 8개사다.

‘헬로팩토리’는 IoT 디바이스를 활용한 오프라인 서비스 매장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서비스 품질과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헬로벨’을 소개했다. NFC 및 다이나믹 QR 코드를 활용해 스마트기기로 확장하고 매장 환경에 따라 여러 기능을 맞춤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했다.

중소상인을 위한 모바일 플랫폼 ‘플랫포스’는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되는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 ‘PONGIFT’를 선보였다. ‘PONGIFT’는 발행·유통 비용을 줄인 초저용량 SDK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참가기업은 기업 소개와 함께 자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는 온라인 IR을 진행했다. 

네이버D2는 집수리 중개 O2O 플랫폼 수공의 데이터 관리 시스템 운영에 대해 질의했다. 안경국 수공 공동대표는 자사 ICT 기술 소개와 함께 데이터 관리 시스템에 대해 답변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IR DAY를 통해 참가기업과 VC 간의 네트워크가 확장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매월 스타트업 IR DAY를 활발히 개최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주제로 IR DAY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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