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1.12 09:31
박지훈 (사진=네이버 NOW. '심야아이돌' 캡처)
박지훈 (사진=네이버 NOW. '심야아이돌'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박지훈이 '심야아이돌'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박지훈은 지난 11일 밤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앨범 'MESSAGE(메세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컴백한 박지훈은 타이틀곡 'GOTCHA (갓차)'를 통해 강렬하고 시크한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박지훈은 이번 앨범의 매력을 '힙'으로 정의하며 "힙은 소울에서 나오는 거다. (노력이 아닌) 고유의 내면에서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박지훈은 화려한 비주얼과 달콤한 목소리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박지훈은 수록곡 '귓속말', 'Rolling(롤링)', '50-50' 등을 소개하며 마음에 드는 소절을 직접 불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박지훈은 DJ 하성운과도 '찐친' 케미를 뽐냈다. "이 사람은 내 사람이다 싶은 경우가 있었냐"라고 묻는 하성운에 박지훈은 "눈앞에 계시지 않냐"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지훈은 "수록곡 'MAYDAY(메이데이)'는 팬 '메이'를 생각하며 부른 노래"라고 말하며 팬들에 대한 '찐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박지훈은 "제가 지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것은 모두 팬분들 덕분"이라는 진심을 전해 팬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한편, 데뷔 1년 8개월 만의 첫 정규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시작한 박지훈은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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