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2.23 09:1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모두싸인이 115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는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브리즈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와 기존 투자자인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직방이 설립한 프롭테크 기업 전문 벤처캐피탈  브리즈인베스트먼트도 함께하면서 모두싸인의 부동산 전자계약 시장 행보도 탄력을 받게 됐다.

모두싸인은 한국 존슨앤드존슨, 포스코, 카카오 등을 비롯한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8만 7천여 고객사를 확보한 국내 1위 전자계약 서비스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업무가 가속화되면서 전자 계약이 편리하고 안전한 계약 방식이라는 인식이 생겨나며 전자계약 이용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모두싸인은 작년 대비 유료 고객 수가 5배 이상 증가했으며 현재 누적 이용자 108만여 명, 누적 서명 및 문서 540만여 개를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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