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3.18 11:36
땅끝햇살 수. (사진제공=NS홈쇼핑)
땅끝햇살 수. (사진제공=NS홈쇼핑)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NS홈쇼핑은 오는 19일 오전 6시 'NS상생스토리'에서 해남 화산농협쌀 '땅끝햇쌀 수'를 판매한다. 

NS상생스토리는 우수한 중소기업 상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 개척을 돕는 중소기업 상생 프로젝트로, 수수료 무료 방송이다. 

땅끝햇살 수는 전국 3위 곡창지대인 해남의 브랜드 쌀이다. 지난 2017년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인 '새청무쌀'로 전남 지역의 토양과 기후 환경에 맞게 개발됐다. 세청무 품종은 쌀알이 투명하고 단단해 밥을 지었을 때 식감이 좋고, 식어도 잘 굳지 않아 본래의 맛을 잘 유지한다. GAP 인증을 받은 해남화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100% 자동화 설비를 통해 철저한 단일품종관리를 하고 있다. 

방송에서 소개하는 땅끝햇살 수는 20㎏ 제품이다. 주문 후 도정하여 신선도를 높이고, 10㎏ 단위 소포장으로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김용범 NS홈쇼핑 TV건강식품팀 팀장은 "쌀 가격이 치솟고 있는 요즘,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맛의 지역 브랜드 쌀을 소개하고자 NS상생스토리에서 땅끝햇살 수를 방송하게 됐다"며, "우리 농가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하는 수수료 무료 방송인 만큼 새롭게 선보이는 품종인 새청무쌀, 해남 땅끝햇살 수 판매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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