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4.01 16:28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3차회의 모습(사진제공=오산시)
전국시군구협의회장 13명이 LH사태 관련 자정 결의를 촉구하는 손푯말을 들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지난달 31일 대전광역시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개최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공동회장단 회의에는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비롯한 황명선 전국시군구협의회장 등 13명이 참석해 ‘지방의 미래가 국가의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회의를 열고 민선7기 3차년도 역점사업에 대한 논의와 LH사태 관련 자정 결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가진 정책간담회 자리에선 ▲2050 탄소중립 업무 협약 ▲수소충전소 확충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통한 고품질 재활용체계 확립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재활용품 분리수거시설 활용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이번 공동회장단 회의를 통해 기초 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력과 함께 온전한 자치분권 2.0시대로의 진입, 저탄소·친환경으로의 전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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