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오늘(10일) 로또958회 1등 당첨번호를 추첨하는 '123대 황금손' 주인공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동행복권 공식 페이스북에는 9일 "[로또 추첨방송 123대 황금손] 로또 추첨방송의 새로운 재미 황금손 코너 이번주 958회 로또 추첨 버튼을 작동시켜줄 123대 황금손의 주인공은? 방송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요☺#로또추첨방송 #로또645 #황금손 #동행복권"이라는 글과 함께 게시물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로또추첨 제958회(4월 10일 방송) 123대 황금손 주인공은 배우 이이경이다.

이이경은 현재 출연 중인 웹예능 '로또왕'과 '행복드림 로또 6/45'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황금손으로 출연하게 됐다.

그는 "추첨 방송에 직접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모두의 희망이 행복으로 번졌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이경은 지난해 자살 시도자 구조에 공헌하며 소중한 생명을 구한 진정한 '황금손'으로, 루게릭병 환우를 돕는 아이스버킷챌린지에도 참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동참하고 있다. ​

한편,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선행으로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로또 1등 당첨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 만료기한은 1년 이내며, 미수령 당첨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