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4.17 02:27
브레이브걸스 민영·유정·은지·유나 (사진제공=스타티비 '아이돌리그')
브레이브걸스 민영·유정·은지·유나 (사진제공=스타티비 '아이돌리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롤린(Rollin’)'으로 역주행의 신화를 새롭게 쓰고 있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민영·유정·은지·유나)가 ‘아이돌리그’를 전격 방문한다. 장안의 화제 ‘롤린(Rollin’)’ 무대로 포문을 연 브레이브걸스는 이날 방송에서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아이돌리그’에서 브레이브걸스가 파격적인 1위 공약을 공개한다. 2017년 ‘롤린’으로 활동하던 당시 ‘삭발 공약’을 선언했던 멤버들에게 산다라박이 새 앨범으로 1위를 하게 된다면 내고 싶은 공약이 있는지 묻는다. 이에 메인 보컬 민영이 고심 끝에 “아이돌리그에 다시 출연하겠다”고 답해 ‘아이돌리그’의 2MC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이어 산다라박은 나머지 멤버들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지는데 은지는 “네 명 모두 폭탄머리를 하겠다”고 답했고, 더 나아가 막내 유나가 “폭탄머리로 음악 방송 출연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건다. 멤버들의 폭주에 이를 지켜보던 매니저가 황급히 만류에 나서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아이돌리그’에서는 ‘대세 중의 대세’ 브레이브걸스만을 위한 ‘편의점 음식 풀코스’가 펼쳐진다. 브레이브걸스가 미션을 모두 통과해 ‘편의점 음식 먹방’에 성공할 수 있을지 17일 토요일 저녁 8시 STA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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