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동생 故이현배 객사는 김창렬 때문"…부검의 "교통사고 후유증 없었다"
이하늘 "동생 故이현배 객사는 김창렬 때문"…부검의 "교통사고 후유증 없었다"
  • 이선영 기자
  • 승인 2021.04.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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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김창렬 (사진=이하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캡처, 김창렬 인스타그램)
이하늘, 김창렬 (사진=이하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캡처, 김창렬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그룹 DJ DOC의 멤버 이하늘이 동생 故이현배의 사망 원인으로 김창렬을 지목한 가운데 故이현배의 부검의가 교통사고 후유증은 없었다는 소견을 밝혔다.

19일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故이현배의 부검을 진행한 강현욱 교수는 "교통사고에 따른 후유 사망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故이현배의 사망 원인으로 심장이상을 꼽으며 "이 씨의 심장은 일반인보다 50% 가량 크고 무거웠으며 우심실 쪽이 많이 늘어나 있어 조직검사를 실시했다"면서 "정확한 사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약독물 검사 등이 나와 봐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새벽 이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배가 객사한 건 김창열 때문"이라며 그를 비난했다. 앞서 그는 故 이현배를 향한 추모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김창렬을 향해 날선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하늘에 따르면 DJ DOC 멤버들은 제주도 땅을 함께 매입했고, 김창열이 리모델링을 해 게스트하우스 사업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후 정재용의 지분을 승계받은 이현배가 재산을 처분하고 제주도에 내려와 직접 시공을 총괄했다.

하지만 정작 김창열은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든다'며 투자 번복 의사를 밝혔고 이 때문에 이현배는 제주도 현지에서 생활고를 겪었다. 결국 이현배는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 교통사고가 났지만,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이하늘은 "DJ DOC를 지키고 싶어서 나도 많이 참았지만 이제 없다"며 분노했다.

한편 지난 17일 故이현배는 제주의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故이현배는 지난 1990년대 후반 MC Zolla로 래퍼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3인조 힙합 그룹 45RPM 멤버로 활동하며 '리기동' '살짝쿵'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2012년에는 Mnet '쇼미더머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2019년에는 JTBC '슈가맨3', 지난해 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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