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4.20 10:1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이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 '제5회 KIGAM 지구사랑 미술대회'를 연다.

대회는 지난해처럼 공모전과 홈스쿨링 형태의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제5회 KIGAM 지구사랑 미술대회의 작품 주제는 지구·자원·환경, 연구원의 주요 건물 및 연구성과 등과 연계하여 자유롭게 상상하여 그리기로 22일 오전 10시부터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뉘어 각 250명씩 총 500명의 참가자를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는 5월 1일부터 16일까지 8절 도화지에 수채물감·아크릴 물감, 색연필, 크레용 등 미술 관련 자유 재료를 사용해 완성한 작품을 온라인으로 제출한다.

작품 제출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개발한 과학키트 3종과 신규 키트 등 총 5종이 포함된 시크릿 지오 박스와 아이스크림 상품권이 제공된다.

시크릿 지오 박스에는 움직이는 과학키트 '강력한 턱의 등장, 둔클레오스테우스'를 포함하여 3종의 퍼즐형 체험교구와 '지구 무드등 지오지하 캐릭터 인형' 등이 새롭게 포함된다.

대회는 작품성·적합성·독창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총 10명을 시상한다. 대전광역시장상 2점과, 대전광역시교육감상 2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상 6점의 수여를 통해 대회의 품격을 높였다.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은 "제5회 KIGAM 지구사랑 미술대회가 우리 어린이들에게 지구와 자원,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연구원에서 제공하는 홈스쿨링 교구를 통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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