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4.22 15:37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백혜련 국회의원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내고 구호를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시청 로비에 모여 백혜련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22일 제3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종료 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도전한 백혜련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조석환 의장, 최찬민 당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 전원은 시청 로비에서 백혜련 후보의 건승을 기원하며 지지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백혜련 후보가 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조정법을 대표발의하고 국회 통과를 주도했으며,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민생법안과 개혁법안의 국회 처리에 앞장설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의 혁신과 2022년 대통령선거 승리를 이끌 백혜련 국회의원이 당 지도부에 들어가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의원들은 백혜련 후보를 "호남의 딸이자, 충청의 며느리, 경기도 수부도시인 수원시 21세기 여자 정조"라고 치켜세우며, 힘찬 응원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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