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4.23 09:17
수소전기보트 '하이드로제니아' (사진제공=빈센)
수소전기보트 '하이드로제니아' (사진제공=빈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빈센이 23일부터 열리는 제7회 부산국제보트쇼에서 수소전기보트와 전기보트를 선보인다.

'하이드로제니아'로 명명된 수소전기보트는 국내 최초로 상용화를 앞둔 수소전기 보트다.

함께 공개되는 전기보트는 획기적인 시대, 새 시대의 시작의 의미를 담아 '에포크'로 명명됐다.

에포크는 지난 2019년 부산국제보트쇼에서 '올해의 보트상'을 받은 전기보트(V-100D)를 업그레이드한 레저선박이다.

이칠환 빈센 대표는 "선박에 대한 환경규제가 계속 강화되고 있어 친환경 선박 건조 기술이 미래 조선 시장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전기보트, 수소전기보트 기술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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