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1.04.23 18:02

제25회 전국실업육상선수권 이어 경북소년체전 육상경기 개최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1년 경북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 모습. (사진제공=예천군)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1년 경북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 모습. (사진제공=예천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23일부터 24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2021년 경상북도 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가 개최된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 경상북도육상연맹, 예천군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초등학생, 중학생 육상선수 800여명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은 ‘2021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경북대표선수로 선발돼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게 된다.

군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대책 속에 경기장과 주변 시설을 정비하고 참가 선수들이 최적의 컨디션 속에서 최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숙박‧음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제공 홍보를 하는 등 완벽한 대회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연이은 육상대회 개최로 지역 경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도 철저히 준비해 '대한민국 육상 메카' 예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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