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4.27 10:09
다음세대재단과 영림원소프트랩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다음세대재단)
다음세대재단과 영림원소프트랩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다음세대재단)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다음세대재단과 영림원소프트랩이 비영리스타트업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회계관리와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다음세대재단의 지원을 받는 비영리스타트업들은 최대 18개월까지 영림원소프트랩의 '시스템에버 비영리'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체계적인 회계 교육과 개별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는 "영림원소프트랩의 지원으로 비영리스타트업들이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는 회계 업무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라며 "협약을 통해 최근 무엇보다 중요해진 비영리조직들의 회계 관리의 효율화를 돕고 비영리스타트업팀들이 목적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백오피스 환경이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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