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1.04.29 11:15

전용면적 84㎡ 단독형 주택 76세대

라시에라 태전 투시도. (사진제공=경제만랩)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광주 태전지구에 첫 단독형 테라스하우스가 들어선다.

에이치포렛은 자사가 시행하고 안강건설이 시공하는 '라시에라 태전'이 30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라시에라 태전'은 경기도 광주시 태전7지구 B2블록(태전동 131-1)에 지하 2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의 단독형 주택 76세대 규모로 각 84A1타입 22세대, 84A2타입 16세대, 84B타입 35세대 , 84C타입 1세대, 84D타입 2세대로 조성될 예정이다.

약 120만여㎡ 넓이에 총 1만 9000여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광주시 첫 번째 대규모 계획도시 태전·고산지구에 들어서는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단지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최근 광주시의 교통망 확충에 따라 성남시 판교와 서울 강남 등으로의 편리한 접근성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안성~세종구간 개통이 2024년 예정이며 서울 수서역과 광주시 경기광주역을 잇는 복선전철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현재 사업 계획 수립 중이다. 

송파~양평 고속도로가 27㎞ 규모로 2023년 완공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으로 완공 시 북광주JCT를 통해 서울 송파구로 진입할 수 있게 되며 위례신사선의 성남~광주 연장안 또한 계획 중이다.

라시에라 태전은 마당(일부세대), 주차장, 테라스가 포함되었으며 대부분의 세대가 1~4층까지 독립된 공간을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옥상조경이 가능한 공간이 포함되어 세대마다 고유의 조경을 꾸밀 수 있다. 이와 함께 합벽형 설계를 통해 층간 소음뿐만 아니라 인근 세대 간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였고 2.4m의 높은 천정고를 통해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했다.

세대별 주차장 외에 지하에 공용주차장을 추가로 배치해 주차 혼잡을 최소화했으며 주거지역과 함께 들어서는 근린생활시설의 출입구 분리를 통해 차량 혼잡 및 동선 이동의 편의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샤워실, 탈의실, 주민카페 등 거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약 335㎡ 규모로 운영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대중교통으로는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10분대(3정거장), 강남역까지 30분대(7개 정거장)로 도달할 수 있으며 현재 2027년 완공을 목표로 계획 중인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경기광주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2분 소요된다. 라시에라 태전 분양갤러리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415-10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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