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4.30 10:1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젤리스페이스가 베트남 IT업체인 CMC글로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MC글로벌은 베트남 하노이에 기반을 두고 있는 IT전문 개발기업으로, 웹과 앱 서비스의 개발과 블록체인, AI, 클라우드 등을 활용한 디지털 솔루션 개발을 제공한다.

젤리스는 디지털자산 시장과 일반 시장을 연결하는 신생활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블록체인 시장의 중심이 되는 지갑서비스를 제공한다.

조현진 젤리스 전략이사(CSO)는 "블록체인, AI와 같이 특정 영역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개발자는 많이 모자란 상황"이라며 "해외에서 안정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이 향후 지갑서비스 젤리스를 키워 나가고, 파트너들의 프로젝트 진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CMC글로벌측은 "협약으로 베트남과 한국의 디지털 자산 및 IT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젤리스와의 IT 개발 및 구현과 관련 프로젝트 확대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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