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4.30 15:2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와이낫미디어가 전략적투자자(SI)와 재무적투자자(FI)로부터 1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에는 키이스트, F&F파트너스, 컴투스를 비롯해 글로벌 이동통신기업과 같은 전략적 사업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투자유치를 통해 제작, 커머스, 게임(IP), 글로벌 플랫폼 등 각 사업영역에서 전략적 협업관계를 구축하여 투자 이후 와이낫미디어의 전방위적 사업확장성을 기대할 수 있다.

와이낫미디어는 지적재산권(IP) 투자 및 글로벌 롱테일 비즈니스 확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자사의 강점인 MZ세대 뉴미디어 기반의 숏폼 영향력 확장과 OTT 플랫폼향 프리미엄 롱폼 콘텐츠까지 콘텐츠 스펙트럼을 넓힐 포부다. 동시에 광고 및 커머스 사업 확충과 글로벌 플랫폼과 전략적 제휴로 글로벌 종합 콘텐츠 회사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민석 와이낫미디어의 대표는"이번 투자유치로 IP 기획 개발부터 유통, 광고, 커머스, 부가사업 창출 등 IP 사업의 글로벌 롱테일 파이프라인 구축이 가시화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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