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5.04 19:30
수원시청사 전경(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청사 전경(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권선지구 수원아이파크시티에서 서울역을 오가는 경기프리미엄버스 P9110번을 신설해 오는 10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우등형 버스(28~31인승)로 기존 광역버스보다 좌석이 넓고 쾌적한 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좌석을 예약할 수 있고, 주요 거점만 정차해 승객이 앉아서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이 가능하다.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접촉하지 않고, 예약자의 스마트폰 블루투스 신호로 비접촉 결제가 가능한 비접촉식 요금 결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용요금은 3050원이다.

운행은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1일 4회(출근 2회, 퇴근 2회) 운행하며 수원에서 첫차는 오전 7시, 서울에서 퇴근시간 막차는 오후 7시10분이다.

정류소를 최소화해 수원은 수원아이파크시티-영통아이파크캐슬1단지-망포역3번 출구-영통역4번 출구-청명역3번 출구, 서울 정류소는 서울백병원-을지로2가-서울시청-서소문청사-서울역버스환승센터 등 각각 5회씩만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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