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1.05.04 13:52
1호 가입자로 나선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상품 홍보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은행)
1호 가입자로 나선 송종욱 광주은행장(왼쪽 두 번째)이 상품 홍보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은행)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광주은행이 50대 이상 고객에게 특화된 입출금통장과 적금, 예금, 신용(체크)카드로 구성된 ‘불타는 청춘’ 패키지 상품을 5일 출시했다.

광주은행은 ‘불타는 청춘’패키지 상품을 출시를 통해 액티브 시니어 고객의 제2의 청춘을 응원하며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불타는 청춘’ 시리즈 첫 번째 상품은 ‘불타는 청춘 통장’이다. 이 통장은 ▲급여 입금 ▲4대 연금(국민·공무원·사립학교교직원·군인) 입금 ▲신용(체크)카드 20만원 이상 사용 ▲월 평균 잔액 20만원 이상 중 1개 이상 충족 시 전자금융(인터넷·폰·스마트뱅킹) 이체 수수료 및 광주은행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납부자 자동이체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받을 수 있다. 특히 월 3회 이내로 100만원 이하는 창구 송금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불타는 청춘 통장’을 보유 중인 고객에게는 주요 외국통화(USD·JPY·EUR) 거래 시 해외송금수수료와 송금환율, 현찰환전환율을 각 50%씩 우대한다.

두 번째 상품인 ‘불타는 청춘 적금’은 1년 이상 3년 이내 월 10만원 이상 최고 1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정액·자유적립식 상품으로 ▲불타는 청춘 통장과 함께 가입 시 0.1%포인트 ▲만기해지 시 0.1%포인트 ▲입출금통장 평균잔액 1백만원 이상 0.2%포인트 ▲불타는 청춘 베테랑 신용(체크)카드 100만원 이상 사용 시 0.1%포인트를 제공해 정액적립식 3년제 가입 시 기준 기본금리 1.2%에 최고 연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1.7%의 금리를 적용할 수 있다.

세 번째 ‘불타는 청춘 예금’은 1년 이상 3년 이내 500만원 이상 최고 1억원까지 가입 가능한 정기예금 상품으로 ▲4대 연금 입금 0.1%포인트 ▲입출금통장 평균잔액 1000만원 이상 0.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이 상품 3년제에 가입하고, 1000만원 이상 만기 해지 시 기본금리 1.13%를 더해 최고 연 1.3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네 번째 상품은 ‘불타는 청춘 베테랑 카드’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동시 출시했다. 이 카드는 기존 카드가 젊은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혜택에 초점을 맞춘 것과 차별화해 중장년 고객의 수요가 많은 병원, 약국, 주유, 쇼핑 등 합리적인 소비에 대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불타는 청춘 베테랑 신용·체크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 이용금액의 0.1%가 기본 캐시백되며, ‘불타는 청춘 적금’을 가입 후 매월 납입 유지 시 0.1%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시니어 고객의 지출 비용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의료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병·의원·요양병원과 약국 업종에서 10% 캐시백 ▲대형할인점(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백화점(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AK플라자), 슈퍼마켓 업종, 주유(LPG·전기 충전 포함) 업종, 사우나 업종에서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1호 가입자로 나선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유스 고객부터 시니어 고객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님께 신뢰받으며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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