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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기자
- 입력 2021.05.04 14:51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2021년 1분기 영업실적으로 매출액 1조8545억원, 영업이익 6125억원, 당기순이익 4756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1.3%, 영업이익은 360.2%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는 합성고무 분야에서 타이어용 범용 고무 제품 및 위생용품의 견조한 수요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3% 증가한 765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921억원으로 집계됐다.
합성수지 분야에서는 전방산업(자동차·가전·완구) 및 배달용기·일회용품의 견조한 수요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매출 4199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배 이상 높은 893억원을 기록했다.
김남희 기자
namhee6741@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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