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5.06 09:53
박수홍 (사진=박수홍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데뷔 30주년 소감을 전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수홍은 6일 자신의 반려묘 다홍이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이 데뷔 30주년이었다. 많은 생각이 드는 밤"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박수홍은 "존경하는 국진이 형님, 용만이 형, 수용이 형, 그리고 연락해서 걱정해주고 힘주는 재석, 승경이 등 우리 모든 7기 동기들 30주년 축하하고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라며 “응원해주는 다홍이러버 수다홍이들도 모두 고맙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 1991년 대학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한 박수홍은 최근 전 소속사 대표인 친형에게 거액의 횡령 사기 사실을 고백했다. 또한 지난달 5일에는 친형 부부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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