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5.07 03:55
송해 (사진제공=지니픽)
송해 (사진제공=지니픽)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올해 95세가 된 대한민국 최고령 MC 송해의 비대면 토크 콘서트에 기대가 쏠린다.

7일 송해의 비대면 토크 콘서트 ‘송해의 인생티비’가 올레 tv와 Seezen(시즌)을 통해 라이브 중계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기간 동안 KBS1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지 못한 송해의 아쉬움을 담아 개최, 남녀노소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의 사연을 들으며 지친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

지난 1981년부터 지금까지 41년간 ‘전국노래자랑’ MC 자리를 지켜온 송해가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부터 인생이 궁금한 20대와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30대, 현실적인 경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40대, 재미있는 인생에 대해 고민이 많은 50대, 인생 2 막을 그려보는 60대,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에 고민이 많은 70대의 고민까지 모든 세대의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또한 다채로운 사연을 송해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힐링을 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송해의 인생티비’는 오랜 기간 송해와 함께 손발을 맞춰온 신재동 악단의 출연이 알려져 풍성한 볼거리까지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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