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5.06 11:3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초이락컨텐츠컴퍼니가 '터닝메카드' 시리즈로 국내 최다 애니메이션 시리즈 완구 판매 최고 기록에 도전한다.

한국기록원은 인증을 위해 초이락컨텐츠컴퍼니측에 판매를 증명할 수 있는 공정증서와 전문가가 작성한 판매 실적보고서, 미디어 기록 공고자료, 기록도전 개요서 등 기록 입증자료를 요청한 상태이다.

2015년 자체 기획, 기술로 출시한 터닝메카드는 완구·캐릭터·애니메이션 시장을 성장시킨 업적을 평가받아 2016년 대통령상을 비롯해 각종 상을 휩쓸었다.

터닝메카드는 2015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완구 2519만 8404개가 판매됐다. 터닝메카드를 길이(단품 기준 개당 20㎝)로 환산하면 약 5040㎞로 초모랑마산을 285회 왕복할 수 있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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