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5.07 01:50
방탄소년단 뷔 (사진=BTS SNS 캡처)
방탄소년단 뷔 (사진=BTS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어린 시절 장난꾸러기였을 것 같은 남자 아이돌' 1위에 선정됐다. 

아이돌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어린 시절 장난꾸러기였을 것 같은 남돌은?' 투표를 실시했다. 총 6만 8537명이 참여한 가운데 뷔가 총 4만 2065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평소 뷔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귀여운 장난을 치며 훈훈하고 유쾌한 케미를 보여주기로 유명하다.

그는 데뷔 초 한 인터뷰에서 "장난을 많이 치는 멤버로 유명한데 본인을 놀리는 멤버도 있나"라는 질문을 받은 바 있다. 또 멤버들이 만장일치로 꼽는 가장 순수한 멤버인 만큼 상대방을 무장해제 시키는 러블리한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뷔는 '꽃미남 브로맨스'에 출연했을 당시 배우 김민재에게 순수함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격의없이 장난치며 촬영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에서도 음악에 맞춰 장난스럽게 춤을 추며 등장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한편, 뷔에 이어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 진, 제이홉이 2위~5위에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