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5.06 13:27
고현초 학생들이 과학도서를 읽고 있다. (사진제공=GIST)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도서·벽지 5개 초등학교에 과학도서 기증 및 아동복지시설 등 20개 기관에 치킨을 후원했다.

지스트는 여수 여남초등학교를 비롯하여 강진 옴천초등학교, 해남 화산초등학교, 신안 증도초등학교, 남해 고현초등학교 등 총 5개 학교에 총 6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전달했다.

2017년부터 아주커치킨의 후원을 통해 지스트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아동양육시설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월 1회, 약 230여 마리의 치킨나눔을 시작했다.

김선식 아주커치킨 대표는 "건강한 간식을 먹고 어린이들이 활력을 찾아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은강 용진육아원 원장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스트와 아주커치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이들과 맛있는 간식을 먹는 시간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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