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1.05.06 14:34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전경. (사진제공=NHN)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전경. (사진제공=NHN)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NHN은 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임직원을 위해 백신 휴가를 도입했다. 

NHN은 지난 4일 백신 휴가 도입을 공지하고 필요 시 바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접종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접종 당일과 다음날 총 2일의 휴가를 부여했다.

NHN은 일반인 백신 접종 대상자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 후 발열, 통증 등으로 근무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있어 임직원의 컨디션 조절 및 빠른 회복을 위해 백신 휴가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NHN은 코로나19 확산 직후인 지난해 2월부터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전사 재택근무'를 도입한 바 있다. 

NHN 관계자는 "재택근무 기간 중에도 보다 강화된 사옥 방역 및 감염예방 조치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NHN은 계속해서 임직원 및 가족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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