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5.06 18:40
불꽃미남 (사진제공=tvN STORY)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불꽃미남'에 90년대 하이틴 스타 차인표, 신성우가 찾아올 것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일 첫 방송되는 tvN STORY '불꽃미남'은 90년대 하이틴 대표 스타들의 현재 일상을 공개하고 지금까지 간직해 온 버킷 리스트에 도전하는 모습을 팬들과 함께 보는 tvN STORY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이다. 

드디어 오늘 저녁 공개되는 '불꽃미남'에는 시간이 흘러도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차인표와 신성우의 네버엔딩 도전기가 베일을 벗는다. 이들의 변함없이 훈훈한 근황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군단은 짝사랑하는 오빠를 만난 풋풋한 여고생들처럼 "여전히 잘생겼다", "이 오빠는 끝까지 멋있다", "잘생김에 중후함까지 더해졌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으로 기대를 더한다. 

특히 팬들의 방문으로 담벼락마저 무너지게 하였던 이들의 전성기 시절은 특별 MC로 출격한 아이즈원 예나마저도 불꽃미남의 팬클럽인 '불꽃 씨스터즈'에 합류하게 했다고 전해져 오늘 방송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변함없는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한 차인표는 새벽 5시에 하루를 시작할 정도로 여전히 뜨거운 열정으로 팬들에 놀라움과 신선한 충격을 안길 전망이다. 특히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손꼽히는 만큼 빈틈없는 스케줄 중간중간에도 틈틈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현장의 부러움과 질투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무대 위 테리우스로 90년대를 휩쓸었던 신성우의 밀착 근황도 전격 공개된다. 아들과 무려 50살 차이라고 깜짝 공개한 '늦둥이 아빠' 신성우는 아들의 한마디에 소중히 길러왔던 수염까지 쿨하게 포기하는 모습과 함께 "목숨을 바쳐서라도 지킬 수 있다"며 애틋한 부성애를 자랑해 스튜디오에 감동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고된 육아에도 꺼지지 않은 신성우의 불꽃을 되살린 도전이 과연 무엇일지 오늘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관태 PD는 "'불꽃미남'에는 추억뿐 아니라 세련된 마성의 매력이 있다"며 "우리 주변 누군가의 이야기를 대변해주는 그 시대 스타들의 이야기에 공감과 재미를 느낄 것"이라고 전했다.

신중년 세대도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라이프 스토리 채널 tvN STORY의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불꽃미남'은 오늘(6일) 밤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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