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1.05.06 17:08
자양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반죽부터 완성품까지 만들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자양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반죽부터 완성품까지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 자양면 새마을협의회장과 생활개선회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날을 맞아 지난 5일 수제 단팥빵과 음료를 자양면 예방접종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전달된 단팥빵은 자양면 생활개선회 회원 8명이 직접 반죽부터 완성품까지 만들어 그 의미가 크다.

9일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 시에도 자양면 새마을협의회 정경용 회장과 생활개선회가 정성으로 준비한 간식을 제공하여 백신 접종으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자양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협의회, 생활개선회에 감사를 전하며 "백신 접종할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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