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5.06 17:15
이마트 모델들이 6일 이마트 성수점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휴마시스 코비드-19 홈 테스트'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 모델들이 6일 이마트 성수점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휴마시스 코비드-19 홈 테스트'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이마트에서도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마트는 6일부터 성수점, 왕십리점, 영등포점 등 수도권 70여개 점포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휴마시스 코비드-19 홈 테스트(2입)' 초도물량 약 5000개를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휴마시스 코비드-19 홈 테스트는 자신이 직접 콧속(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해 양성, 음성 여부를 확인 가능한 제품이다. 

오는 7일 오후에는 추가물량 5000여개를 추가 투입해 전국 이마트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차차 판매 물량을 늘려 오는 10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진실 이마트 헬스케어 바이어는 "고객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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