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5.06 17:53
BGF리테일 로고.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BGF리테일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5012억원, 영업이익 21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영업이익은 16.8%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159억원으로 32.5% 늘었다. 

BGF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패러다임 변화, 가성비 상품 출시, 편의점 장보기 프로모션 등으로 가정간편식(HMR) 및 주류 카테고리 매출이 대폭 증가했다"며 "생활 거점으로서의 편의점 역할이 두드러지며 주택가 중심으로 점포 증가와 매출 신장이 지속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정상 등교와 관광지 등 특수입지 운영 상황이 호전되고, 상품 구성비 개선 등의 노력이 맞물려 실적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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