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5.08 12:31
(사진제공=U+아이돌Live앱)
(사진제공=U+아이돌Live앱)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추리 지니어스' 장동민과 '스마트 에이전트' 빅톤 수빈이 고도의 교란 작전으로 ‘추리 게임’의 판을 뒤흔든다.

8일 공개되는 '아돌라 에이전트: 그림자사냥'(이하 '아돌라 에이전트') 3회에서는 장동민과 수빈이 ‘펜션 부부 살인사건’에 대한 ‘정보 우선권’을 독차지하는 것은 물론, 다른 팀에게 거짓 정보를 흘리는 교란 작전을 벌이는 모습으로 쫄깃한 흥미를 선사한다.

이날 장동민-황제성-임라라-빅톤 수빈-데이식스 도운-이달의 소녀 이브 등 6인은 '펜션 부부 살인 사건'과 관련해, 현장 증거에 이어 피해자의 모친, 목격자, 펜션 관리인 등 사건의 참고인들을 직접 만나 취조를 한다.

이중 장동민은 압도적 추리 능력을 발휘해 모두를 긴장케 한다. 우선 6인은 만날 참고인을 가장 먼저 선택할 수 있는 신문 우선권, 다른 팀에 대한 조사 지명권까지 건 미니 게임에 돌입한다. 게임은 수사본부에서 증거물 조사 전후로 달라진 것들을 찾는 '다른 그림 찾기'로 진행된다.

현장을 쓱 훑어본 장동민은 단숨에 차이점을 파악하며 우선권을 확보한다. 이미 장동민은 첫 능력치 평가에서도 만점을 받은 바 있다. 장동민은 "무언가 웃기려고 할 때, 사물을 이용할 때가 많아서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다"며 여유를 보인다.

그런가 하면 장동민의 수사 파트너이자, '선임 에이전트' 수빈은 사전에 제작진에게 부여받은 특별 능력인 ‘해킹 능력자’임을 알려 장동민을 지원사격한다. 수빈은 이 능력을 활용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수사파일을 독점적으로 볼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돼 한발 더 진실에 다가간다. 나아가 장동민-수빈은 거짓 정보를 흘려 황제성, 임라라로부터 “최악이다”라는 비난(?)을 듣는다.

황제성-이브, 임라라-도운 팀 역시 추리에 박차를 가한다. 두 팀은 참고인 신문을 통해 용의자 천수연과 피해자 김민서의 갈등, 용의자 최철한과 죽은 장준석의 오랜 악연 등에 대한 증언을 확보, 미스터리를 파헤쳐 간다. 흥미진진해지는 사건의 진실 속, 6인이 어떤 놀라운 추리를 이어갈지에 관심이 쏠린다.

'연예계 뇌섹남녀' 6인이 출격하는 '아돌라 에이전트: 그림자사냥' 3회는 8일(토) 오후 5시 U+아이돌Live앱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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