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5.08 01:40
방탄소년단 뷔 (사진=BTS SNS 캡처)
방탄소년단 뷔 (사진=BTS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첫 번째 콘셉트 티저 클립이 베일을 벗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새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의 프로모션 스케줄을 공개하고 댄스 팝 기반의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의 여름 노래를 예고했다. 처음 공개된 콘셉트 클립 티저 포스터에 이어 매일 순차적으로 각 멤버별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최근 공식 SNS에는 몽환적이고 다채로운 조명아래 감각적인 춤을 추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뷔의 콘셉트 클립이 게재됐다.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오브제 중 뷔가 택한 아이템은 젤리였다. 뷔는 젤리를 먹으며 자유롭게 그루브를 타고 리드미컬한 춤을 췄고 움직일 때마다 섹시한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뷔의 콘셉트 클립은 공개 되자마자 트위터에서 13분 만에 100만 뷰, 1시간 3분 만에 2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또 트위터 월드와이드, 한국, 미국을 비롯한 다수의 국가에서 'TAEHYUNG', 'BTSV', '방탄소년단뷔', '누가 젤리' 등이 트렌딩 됐다. 

일본 트위플에서도 실시간 유명인 랭킹에서 1위, 핫 토픽 키워드에 등극했으며 핫 100 키워드에 '젤리', '태태' 등을 등장시켜 '태태랜드'라 불리는 일본 인기를 재확인시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5월 21일 오후 1시 새 디지털 싱글 'Butter'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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