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5.08 11:43
로또962회 당첨번호를 추첨하는 '127대 황금손' 탤런트 겸 배우 강부자. (사진제공=MBC)
로또962회 당첨번호를 추첨하는 '127대 황금손' 탤런트 겸 배우 강부자. (사진제공=MBC)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로또962회 1등 당첨번호를 오늘(5월 8일) 추첨하는 '127대 황금손' 주인공이 공개됐다.

동행복권 공식 페이스북에 7일 "[로또 추첨방송 127대 황금손] 로또 추첨방송의 새로운 재미 황금손 코너 이번주 962회 로또 추첨 버튼을 작동시켜줄 127대 황금손의 주인공은? 방송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요?#로또추첨방송 #로또645 #황금손 #동행복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로또추첨 제962회(5월 8일 방송) 127대 황금손 주인공은 배우, 탤런트 강부자다.

올해로 연기 인생 60년을 맞은 강부자는 '국민 배우'이자 '국민 엄마'로서 사랑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연기뿐 아니라 선행으로도 짙은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모교 후배들을 위해 1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온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이에 대해 강부자는 "후배들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었을 뿐 큰 선행이 아니라 부끄럽다"고 전했다.

한편,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선행으로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로또 1등 당첨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 만료기한은 1년 이내며, 미수령 당첨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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