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5.07 14:32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화성박물관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1년 틈새전시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 가요'를 개최한다.

전시 기간은 7월 25일까지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 기간 동안 수원화성박물관이 그동안 기획·운영했던 교육 프로그램의 교재·교구와 비대면 교육 결과물 등 80여 점과 박물관 소장 유물 및 전시작품 등을 활용한 교육도구가 전시된다.

전시물에선 번암 채제공(조선시대 문신) 초상 모사화(模寫畫), 어사화(조선시대 문·무과에 급제한 사람에게 임금이 하사하던 종이꽃), 거중기 입체카드, 수원화성의 모습을 재현한 그림을 그렸던 윤한흠 화백의 작품(10여 점) 등이 눈에 띈다.

지난해 7~8월 운영됐던 비대면 영상교육 프로그램 '색종이 아저씨 김영만과 함께하는 수원화성박물관 여행' 관련 결과물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이 종이접기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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