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1.05.07 15:36
백군기 용인시장(왼쪽)이 7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아동학대 사건 협력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백군기 용인시장(왼쪽)이 7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아동학대 사건 협력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7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아동학대 사건 협력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아동보호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기흥구에 위치한 용인아동보호기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백 시장과 박 장관을 비롯해 김원호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최종균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김미애 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용인아동보호기관을 둘러본 뒤 수사기관과 아동보호전문기관 간의 협력 대응 방안과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후 아동학대 대응 주체들과 상시 소통·협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아동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백 시장은 "아동학대는 명백한 범죄다. 용인에서는 단 한 건의 아동학대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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