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1.05.07 16:44
7일 열린 경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 모습. (사진제공=경주시의회)
7일 열린 경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 모습. (사진제공=경주시의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는 7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본회의에 앞서 최덕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해남부선 및 중앙선 폐선에 따라 폐철도 구간과 역사부지 17개소에 대한 활용방안’에 대해 발언했으며, 박광호 의원은 ‘대중교통 중 택시업계의 어려운 상황과 근본적인 대책 촉구’에 대해, 서선자 의원은 ‘기후위기와 그린뉴딜’에 관해 발언했다.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대한적십자사 및 봉사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1개의 조례안과 문무대왕면 119지역대 증축 계획에 따른 영구시설 축조 동의안, 황남동행정복지센터 건립,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비가림시설 설치, 경주개 동경이 견사동 시설개선사업 등 3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과 경주시 시내버스 정책심의위원회 등 위원 추천의 건 등을 의결했다.

또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원안 채택했고,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접종과 지역균형 개발을 위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1685억원의 제1회 추경정예산(안)과 42억원의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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