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1.05.07 17:01
안양시청 전경(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2021년도 경기도 주관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기관에 선정됐다.

안양시는 이 5개 항목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세외수입 부과규모에 따라 분류된 2그룹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대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3000만원을 받는다.

시민들의 납부편의를 위해 지방세입계좌를 도입, 금융기관의 가상계좌 서비스를 이용한 세외수입 납부 시 발생하는 타행 이체 수수료를 면제해 납부자의 부담을 줄였다.

세입목표 달성을 위한 전산시스템 지원 및 상시 모니터링 실시 등으로 현연도 세외수입 717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도 거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세외수입은 시 재정에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재원이므로 부과와 징수에 철저를 기함과 동시에 시민이 만족하는 세정서비스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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