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5.11 03:03
양지은, 조영수 (사진제공=TV조선 '내 딸 하자')
양지은, 조영수 (사진제공=TV조선 '내 딸 하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미스트롯2' 진 양지은이 정식 데뷔곡 ‘사는 맛’ 제작 과정을 ‘내 딸 하자’를 통해 모두 공개한다.

양지은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TV조선 ‘내 딸 하자’를 통해 신곡 데뷔 싱글 ‘사는 맛’ 녹음 현장을 비롯, '트롯 퀸' 탄생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근 양지은이 조영수 프로듀서를 만나 자신의 데뷔곡 ‘사는 맛’을 처음 들은 후 ‘폭풍 눈물’을 펑펑 쏟았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내 딸 하자’에서는 이 같은 두 사람의 극적이고 감동적인 재회의 현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컷에는 감격에 찬 표정으로 조영수와 대화를 나누는 양지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데뷔 곡을 선물 받은 후 행복감과 뿌듯함을 드러내고, 진중하고 차분한 태도로 녹음에 임하는 양지은의 모습은 데뷔 곡 ‘사는 맛’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오는 14일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되는 양지은의 데뷔곡 ‘사는 맛’은 조영수가 고심 끝에 심혈을 기울여 양지은을 위해 만든 ‘맞춤형’ 곡으로, 그녀 특유의 한이 서린 보이스가 잘 드러난 노래다.

한편 조영수의 지원 사격 및 전국민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국민 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구슬 땀을 흘리는 양지은의 모습이 전격 공개되는 TV조선 ‘내 딸 하자’는 오는 13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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