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5.11 02:17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SNS 캡처)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허리 사이즈와 비현실적 신체비율에 대한 해외 매체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지민이 착용한 한복 전시회 후기가 SNS에 공개됐다. 해당 내용은 관계자와 나눈 이야기로 특히 지민의 허리 사이즈에 이목이 쏠렸다.

한 전시회 관계자는 "지민의 팔과 다리가 너무 길어서 마네킹을  180cm로 제작했다"며 "지민의 허리가 27인치여서 제작한 마네킹의 허리를 깍고 또 깍아야했다. 바지는 춤을 춰야해서 여유있게 만들었다"고 전해 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SNS에는 지민의 신체사이즈와 '허리 27'이 실시간 트렌드에 상당 시간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됐다.

특히 해외 매체들도 해당 소식을 주목했다. 미국 한류매체 '올케이팝'(allkpop), '코리아부'(koreaboo), 스페인 매체 ‘나시옹렉스’(nacionrex), 일본 매체 '케이팝몬스터재팬'(KPOPmonster JP), 인도 매체 '더라이브미러'(TheLiveMirror), '줌티비'(Zoom TV), 인도네시아 매체 '라인투데이'(Linetoday)등이 집중보도에 나섰다.

앞서 일본 매체 '케이팝몬스터'(KPOPmoster)는 "지민(BTS)은 몸매의 80%가 다리 길이"라며 극찬을 보낸 바 있다.

한편, 다양한 장르의 춤으로 다져지고 잘관리된 탄탄하고 슬림한 지민의 근육질 몸매는 대중들이 닮고 싶어하는 '워너비 몸매'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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