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5.11 20:00
김세희 아나운서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김세희 아나운서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아나운서 김세희가 ‘비디오스타’에서 선수들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비스가 당신을 슈퍼스타로 만들어드릴게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영웅, 양정원, 김세희, 최원희, 하준수가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세희는 SBS ESPN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때 ‘그라운드의 수지’로 불렸다고 고백했다. 야구팀의 일본 전지훈련에 동행했던 당시, 김세희를 본 일본 기자가 ‘그라운드에 수지가 나타났다’는 기사를 쓴 것. 이에 김세희는 감사함을 표하면서도 “기자가 수지를 좋아해서 그런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세희는 신입 시절 선수들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는데. 구체적인 대시 횟수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10번 이상 받아봤다”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단둘이 밥을 먹은 적도 있다고 고백해 ‘스포츠계 여신’ 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어 김세희는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나애교, 오윤희 역의 성대모사를 훌륭하게 소화해 주목을 끌었다. 김세희는 배우들과 비슷한 목소리 톤부터 디테일한 연기 포인트까지 살려 드라마 애청자인 MC 김숙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김세희의 다채로운 매력은 5월 1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