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1.17 18:16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왼쪽)과 심계원 강남복지재단 이사장이 안과 서비스 지원을 위해 13일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강남복지재단)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왼쪽)과 심계원 강남복지재단 이사장이 안과 서비스 지원을 위해 13일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강남복지재단)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강남복지재단은 저소득층의 밝은 시야를 위해 서울밝은세상안과와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서울밝은세상안과는 협약에 따라 경제적·환경적인 어려움으로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백내장 수술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강남복지재단은 강남구 22개 주민센터와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홀로 사는 어르신 등을 추천받아 다음 달부터 안과 서비스 신청을 접수하고 의료기관에 연계할 예정이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평소 구민들의 복지를 지원할 방법을 고민해왔다”면서 “이번 재단과의 인연을 이어나가 앞으로도 좋은 기회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복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심계원 강남복지재단 이사장은 “강남구는 화려함 뒤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구민들이 많다”면서 “함께 해준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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