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2.02 15:03
심계원(맨 오른쪽) 강남복지재단 이사장이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 의료기기를 후원하고 관계자들과 손 하트를 보이며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강남복지재단)
심계원(맨 오른쪽) 강남복지재단 이사장이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 의료기기를 후원하고 관계자들과 손 하트를 보이며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강남복지재단)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강남복지재단은 취약계층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 500만원 상당의 의료기기를 기부했다고 2일 전했다. 해당 의료기기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이 후원했다.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은 수서동 2500세대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복지관이다.

재단과 병원은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내 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하는 지역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기존 복지관에 있던 발마사지·찜질팩, 운동기기 등 오래된 물품을 새 상품으로 교체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측은 “우리 병원은 직원들이 자신의 급여 중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있다”면서 “이번 의료기기는 직원들과 함께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심계원 강남복지재단 이사장은 “후원해 준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감사하다. 재단은 취약계층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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