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오는 6월 28일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일제 정리 기간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반이 순회하며 ‘대로변 주차, 주택가, 다중밀집지역,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에서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매주 단속을 실시해 체납세를 강력히 징수할 예정이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이며, 지방세 상습 체납 차량(대포차 포함)은 인도명령, 불응 시에 강제 견인해 즉각 공매처분한다. 또 체납자의 신용카드 매출채권, 가상화폐, 제2금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올해 10월까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지방세 체납액 735억원을 징수했다고 13일 발표했다.연간 징수 목표액인 1053억원의 약 70%로 전년 같은 기간 705억원 대비 31억원 이상 초과 징수한 실적이다.도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택수색 강화, 공매처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확대 실시 등 고강도 체납처분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도는 세금 징수를 피하기 위해 고액 수표 발행 후 집에 보관·은닉하는 행위, 고급 수입차를 운행하며 세금 납부를 미루는 행위, 부동산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인근 시군을 권역별로 묶어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 작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합동징수 활동은 경상북도 시군을 3개의 권역으로 나눠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합동징수팀 운영은 10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2개월 동안 경북도에서 실시하는 ‘하반기 지방세 일제정리 기간’ 작업 중 일부로서, 영천시 또한 일원으로 참가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참여인원은 영천시 7명과 포항시, 경주시, 경산시에서 지원하는 체납세 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군은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군 전역에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등록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군은 번호판 영치 활동에 앞서 납세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난 8월 30일 사전 영치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한 바 있다.기한 내에 미납한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상인식 시스템이 설치된 차량과 휴대용 스마트폰을 활용한 단속으로 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등록지와 관계없이 자동차세를 4회 이상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오는 11월까지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등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현재 기준 안양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체납 차량 대수는 6만1132대로 체납액은 152억원이다. 이 가운데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 차량은 4810대, 체납액은 약 50억원이다.시는 지난 20일 도·시 합동으로 삼막사 주변 및 안양예술공원 일대 등을 중심으로 주말 특별 번호판 영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인근 시군을 권역별로 묶어 합동으로 번호판을 영치한다.합동 영치활동은 경상북도 시군을 3개의 권역으로 나눠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영천시는 둘째 날인 25일에 실시한다.참여인원은 영천시 8명과 의성군, 청송군, 영덕군에서 지원되는 체납세 전담팀 6명 등 14명으로 꾸려 강력한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 단속장비는 실시간으로 체납확인이 가능한 체납세 징수차량 4대와 모바일 단속시스템이 동원될 예정이다.전국적으로 3회 이상 체납 차량과 경북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가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올해 세수 확보에 난항이 예상됨에 따라 세입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주요 세입 부서장과 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수 위기 극복을 위한 2023년 세입 확보대책 회의를 열었다.경기 부진에 주식과 부동산 거래 위축까지 겹치며 올해 들어 국세 수입은 감소한 상태다.지난해 태풍피해로 지역기업의 영업이익 역시 감소하는 등 올해 지방세수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 포항시의 올해 당초 일반회계 예산액 2조2450억원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오는 6월 9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 체납세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일제정리 기간에는 특별 영치반이 순회하며 대로변 주차,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에서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매주 단속을 실시한다.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이다. 지방세 상습 체납차량(대포차 포함)은 인도명령에 불응하면 강제 견인해 즉각 공매처분한다.이와는 별도로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문자서비스, 모바일 고지서, 인터넷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홍보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가 이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을 2022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하여 체납세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경산시는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 중 72억 원(체납액의 40%)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권역별, 팀별 책임징수반을 구성했으며, 읍면동 책임징수제도를 시행하여 효율적으로 징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체납세 정리 기간에는 체납자 전국 재산조회를 하여 부동산 등 확인된 모든 재산에 대해서는 즉시 압류 조치하고, 장기 체납자에 대하여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지난해 427억원의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을 징수해 6년 연속 400억원 이상의 체납액을 징수했다.2016년 472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수원시는 이듬해인 2017년 430억원, 2018년 401억원, 2019년 433억원, 2020년 457억원을 각각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징수활동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지방세 체납액 261억원, 세외수입 체납액 166억원을 징수했다. 특히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공매, 출국금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체납액 일소를 위해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2회 실시) 시·군과 합동으로 야간 혹은 새벽에 자동차세 상습·고질 체납자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체납차량 야간 영치는 일상적인 차량 영치활동이 아닌 지방세 체납액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실시된다. 일부 시·군에서 의욕과 열정을 가진 세무공무원들이 주간 영치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야간영치로 징수실적을 올린 우수사례를 전 시·군에 확대·전파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경북도의 자동차세 체납현황은 10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10월 한 달 동안 지방세 고액체납자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은닉한 채 1000만원 이상을 내지 않고 있는 9명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들의 총 체납액은 3억원에 달했다.시는 체납자의 재산여부, 가족구성원, 실제 거주지 등 사전 조사를 거쳐 대상가정에 대해 가택수색을 벌였다. 귀금속, 명품시계, 상품권 등 총 37개 품목을 압류하고 현금 2800만원을 현장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이중 지방세 1800만원을 체납하고 있는 A씨는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며, 고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가 올해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상습 고액 체납자의 부동산에 대해 강도 높은 공매처분을 통해 체납액 징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시흥시에 따르면 10월 현재, 3건의 5억1800만원 체납액에 대해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를 의뢰해 1억8900만원의 체납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세외수입 체납에는 건축법 이행강제금, 농지법 이행강제금, 부동산실명법 위반 과징금, 각종 과태료 등 여러 종류가 있다.시는 "앞으로도 부동산을 소유한 세외수입 상습 고액체납자의 부동산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공매처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가 오는 5월 31일까지 2021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했다.경산시의 2021년 3월 29일 기준 체납액은 155억원으로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 중 정리목표로 93억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권역별, 팀별 책임징수반(4개반 12명)을 구성하였으며, 읍면동 책임징수제도 시행하여 효율적으로 징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체납세 정리기간 중에는 체납자 전국 재산 조회를 실시하여 부동산 등 확인된 모든 재산에 대해서는 즉시 압류 조치하고, 장기 체납자에 대하여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 측이 검찰의 연희동 자택 별채 압류에 반발해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패소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이상용 부장판사)는 22일 오후 2시 열린 전 씨의 셋째 며느리 이모 씨가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낸 압류처분 무효 확인 소송 1심 선고기일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전 씨는 지난 1997년 무기징역을 확정받은 뒤 추징금 2205억원을 부과받은 바 있다. 검찰은 추징금 징수를 위해 지난 2018년 전 씨의 부인인 이순자 씨 명의로 되어 있는 연희동 자택을 비롯한 일부 부동산을 압류하고 공매에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