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국민의힘 총선 공천관리위원회가 19일 서울 종로에 최재형 의원을 단수 추천하기로 했다. 중·성동갑에 윤희숙 전 의원을, 경기 동두천·연천에는 김성원 의원을, 경남 창원·성산에 강기윤 의원을 공천했다.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3명의 단수공천 후보자를 추가로 발표했다.서울 관악을(이성심), 경기 안산상록갑(장성민)·안산단원갑(김명연)·광주갑(함경우), 부산 진갑(정성국)·사상(김대식), 경남 창원성산(강기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김형석)·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정현) 등도 단수공천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대전·세종·경남·경북 지역 12곳의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발표된 12명의 단수공천자 중 11명은 현역 의원을 배치해 텃밭 사수에 나섰다.특히 경남·경북 단수공천자는 10명 중 9명이 현역이다. 경남에서는 최형두(창원 마산·합포)·윤한홍(창원 마산·회원)·박대출(진주갑)·강민국(진주을)·정점식(통영·고성)·서일준(거제)·윤영석(양산갑) 의원과 신성범(산청·함양·거창·합천) 전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경북에서는 사무총장을 지냈던 이만희 의원(영천·청도), 이완영 전 의원의 컷오프로
[뉴스웍스=윤가영 기자] 국내에 도입된 코로나 백신 중 유통기한이 2개월도 남지 않은 채 수입된 물량은 화이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창원성산,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 질병관리청을 통해 제출받아 24일 공개한 '해외백신 도입 시 입국 시점에서 유통기한 잔존기한 수량' 자료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의 경우 유통기한이 1개월도 남지 않은 채 수입된 수량이 167만4270회분이었다. 1개월에서 2개월 사이의 기간이 남은 물량은 16만290회분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얀센은 유통기한이 1개월 이내 남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전국 지가가 0.92%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이같은 상승폭은 2019년 4분기(1.01%, 전분기) 대비 0.09%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2019년 1분기(0.88%, 전년동기)보다는 0.04%포인트 오른 것이다.올해 2월 이후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폭이 둔화되며 2019년 4분기 지가변동률(1.01%) 대비 0.09%포인트 감소했다. 대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2월부터 다른 지역은 3월부터 토지거래량이 감소하며 지가변동률 상승폭이 둔화됐다.시도별로 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경남 창원 성산구에서는 강기윤 통합당 후보가 47%의 득표로 당선됐다. 강 당선자는 '경남의 진보정치 1번지'이자 고 노회찬 의원의 지역구였던 창원성산을 탈환했다. 여영국 정의당 후보와 1년여 만의 재대결에서 승리했다. 강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기존 산업을 재건하고 4차산업을 유치해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이 있는 창원, 일자리가 넘쳐나는 창원, 새로운 창원 번영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4·15 총선 6일 전부터 투표 당일까지 언론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할 수 없는 '깜깜이' 기간이 시작된 가운데 여야가 '숨은 표'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정당 지지도와 각 지역구별 여론조사 흐름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뒤처진 것으로 나타난 미래통합당은 여론조사 결과에 반영되지 않은 '샤이 보수'(여론조사에 답하지 않는 보수 지지층)층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들이 결집하면 수도권과 더불어 과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반면 민주당은 "숨은 표는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2일 경남 양산을에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맞붙겠다고 밝힌 홍준표 전 대표의 제안에 대해 "절반의 수확"이라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잘못된 장소'를 벗어나겠다는 의지·의사를 피력함으로써 절반의 수확은 거뒀다"고 말했다.자신의 고향인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을 떠날 수 없다던 홍 전 대표는 공관위가 거듭 서울로 '험지 출마'를 요구하자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양산을에서 출마할 수 있다는 정치적 타협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지난해 토지가격이 전년 대비 3.92% 올라 상승률이 7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2019년 연간 전국 지가는 3.92% 상승했으며 전년도 연간 변동률(4.58%) 대비 0.66%포인트 하락했다고 27일 밝혔다. 지가 상승률은 2013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다가 7년 만에 감소한 것이다.지난해 지가 상승률은 수도권(4.74%)과 지방(2.51%) 모두 떨어졌다. 감소폭은 수도권(0.40%포인트)보다 지방(1.14%포인트)에서 컸다.지가 상승률은 서울(5.29%)·세종(4.95%)·광주(4.7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퇴임 기자회견'에서 "당의 총선 승리와 진보정치의 미래를 위해 지역에서 반드시 승리해 돌아오겠다"며 "그것이 당이 저에게 부여한 소임이자, 성취해야 할 다음 목표"라고 기염을 토했다. 이어 "정의당엔 이제 더 이상 선거 패배주의는 없다"며 "도전을 피하지 않았던 우리에게 이제 패배주의는 더 이상 정의당의 고민이 아니게 됐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정의당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정의당은 성장판이 닫히지 않은 가능성의 정당"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4.3 보궐선거 투표가 3일 오전 6시부터 총 151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다.이번 보궐선거는 국회의원 선거구 2곳(경남 창원성산, 통영·고성)과 기초의원 선거구 3곳 (전북 전주시 라, 경북 문경시 나·라) 등 5곳에서 치러진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5시 기준 전체 선거구 투표율이 38.9%라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14.53%였다.한편, 보궐선거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4.3 보궐선거 투표가 3일 오전 6시부터 총 151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이번 보궐선거는 국회의원 선거구 2곳(경남 창원성산, 통영·고성)과 기초의원 선거구 3곳 (전북 전주시 라, 경북 문경시 나·라) 등 5곳에서 치러진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9시 기준 전체 선거구 투표율이 7.1%라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14.53%였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프로축구 경남FC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강기윤 후보가 창원 경기장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것과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1일 경남FC는 "이번 사태에 대해 적극 제지를 못한 점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며 경남FC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들에게 불미스러운 일을 끼쳐 드린 점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경남FC가 이번 사태로 인해 불명예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사과를 받아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만일 구단이 징계를 받게 된다면 연맹 규정을 위반한 강 후보 측에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경남 창원성산 보궐선거 지원유세를 벌이고 있는 같은 당의 손학규 대표에 "창원 숙식하는 것도 제가 보면 찌질하다", "완전히 벽창호"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26일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은 "해당 행위이자 인신공격적 망언"이라며 이 의원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 의원의 발언을 언급하면서 "정치인이 각종 현안에 대해 소신 주장하는 것은 얼마든지 좋지만 기본적 예의, 도리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당원으로서 해야 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대통령 선거를 비롯해 국회의원 선거는 물론이고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출하는 선거 등에서 우리가 심심찮게 겪게되는 '후보단일화'는 과연 바람직한 현상일까.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오는 4월 3일 경남 창원성산에서 열리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지난 23일 논평을 통해 "창원 성산구 선관위는 4·3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토론회 일정을 즉각 조정하기 바란다"고 일갈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후보가 합의한 대로 25일 단일화가 된다면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으로 올해 경기도 파주와 강원도 고성 등 북한 접경지역 땅값이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 전국 땅값이 3.3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분기까지 누계(2.92%)보다 0.41%p 높고, 올해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변동률(1.47%)보다도 높은 수준이다.시·군·구별로는 경기 파주시(8.14%)가 가장 많이 올랐다. 이는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과 광역급행철도A(GTX-A), 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이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북한과 인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