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행정안전부 등 5개 부처 청년보좌역과 2030자문단이 경북도청에서 저출산 위기극복 등 청년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13일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이 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청년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어 도청 미래창고에서 간담회를 열어 중앙정부에 바라는 청년정책에 대한 경북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간담회는 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보건복지부·행정안전부 5개 부처 청년보좌역과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을 대표하는 청년 15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정세균 국무총리의 뒤를 이을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명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등 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무총리 및 5개 부처 장관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이 국무총리와 내각을 동시에 교체하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국무총리 및 5개부처 장관 후보자 모두 관료, 전문가 출신으로 임기 말 국정 안정을 노린
정부는 5개 부처(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장관이 합동으로 서명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한 협조문’을 지난해 11월에 이어 오는 14일에 2차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발송하기로 했다.1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기한은 오는 27일로 종료된다. 27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적법화에 필요한 이행기간을 부여받지 못해 적법화 기회가 상실된다.지난 7일 현재 간소화 신청서를 제출한 농가 3만9000호 가운데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는 1만1000호로 28% 수준에 불과하다.정부가 최근 폭염·폭우 등으로 측량을 완료하지 못한 농가에 측량계획서 또는 지역축협의 측량계획으로 대체해 이행계획서 제출이 가능하도록 편의를 봐주고 있으나 여전히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유은혜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5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문 대통령은 유 부총리 외에도 각종 논란에 휘말렸던 송영무 국방장관을 경질하고 정경두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지명했다.또한 여성가족부 장관자에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성윤모(55) 특허청장, 고용노동부 장관에 이재갑 전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을 각각 지명했다.이들은 이후 국회 청문회 과정을 거쳐 정식 임명된다.문 대통령은 또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으로 전격 발탁했다. 신임 이 실장은 지난 박근혜 정부 당시 우병우 민정수석을 감찰하다 마찰을 빚어 사임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이어 방위사업청장에 왕정홍 감사원 사무총장을, 문화재청장에 정재숙 중앙일보 기자, 국가공무원인
정부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한반도 평화 정착의 계기로 삼기로 했다.외교부, 국방부,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보훈처 등 5개 부처는 1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교·안보 상황과 남북관계 개선’을 주제로 2일차 정부업무보고를 실시했다.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이날 업무보고에서 5개 부처는 북한이 참가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평화의 디딤돌로 삼겠다고 밝혔다.우선 외교부는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북한과 미국이 대화 프로세스에 동참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집중하고 남북대화와 북미대화 간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통일부는 북측의 올림픽 참가를 정부합동지원단 중심으로 지원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남북대화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보고했다.국방부는 평창올림픽이
청와대가 21일 개각을 단행했다. 당초 교체가 확실시 됐던 경제부총리, 교육부총리, 행정자치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5개부처이다. 최경환 부총리에 이어 경제 사령탑은 유일호 의원이 내정됐다. 유 내정자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출신으로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꼽힌다. 청와대는 “경제정책과 실물경제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정무적 역량을 바탕으로 4대 개혁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경기 활성화를 추진해나갈 분”이라며 내정 이유를 밝혔다. 황우여 부총리의 자리는 이준식 서울대 전 부총장이 물려받는다. 이준
청와대는 21일 유일호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에, 이준식 서울대 교수는 교육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 임명하는 등 5개부처와 국민권익위원장을 교체, 내정하는 등 개각을 단행했다. 경제부총리 유일호(국회의원) ▲ 교육부총리 이준식 (서울대 교수) ▲ 행정자치부 장관 홍윤식 (전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 ▲여성가족부 장관 강은희 (국회의원) ▲ 국민권익위원장 성영훈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