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건축 부동산 시장이 불안해지자 '토지거래허가구역'카드를 꺼내 들었다.오 시장은 부동산 시장을 불안하게 만드는 행위에 대해선 철저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시 주택건축본부로부터 주택공급 방안 보고를 받은 뒤 "주요 재건축 단지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을 보여 걱정되고, 몇 군데에선 신고가를 갱신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오 시장은 "주택공급 속도가 중요하고 앞으로 그 방향으로 가겠지만, 가격 안정화를 위한 예방책이 선행돼야 한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식'에 참석해 "2025년까지 이 도로 지상부에 광화문광장의 5배에 달하는 친환경 선형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15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앞 신월-여의지하도로 진출구에서 개최된 개통식에 참석해 "서울시는 2024년까지 국회대로를 왕복 4차선으로 지하화 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아울러 "맑은 공기, 여유가 있는 시민공간으로 서울시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이 도로의 정식 개통일시는 오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