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의회 '대심도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 5차 회의를 열고 활동기간을 내년 5월 2일까지 연장키로 했다.당초 특위의 활동기간은 내달 16일까지였으나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 및 연직갱 현장방문, 타 사례 벤치마킹 등 활동 연장의 필요성이 있어 2022년 5월 2일까지 연장키로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결의했다.특위는 대황교지하차도(세류IC)·인계사거리(팔달IC)·광교해모로아파트(광교IC) 등 관내 주요 대상지 현장을 살피고, 신월여의지하도로 등 선진 사례를 답사하며 수원 대심도 건설 시 예상되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앞으로 차량 높이가 3m를 넘는 중·대형차가 신월여의지하도로에 진입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신월여의지하도로에서 발생하는 끼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서울시는 신월여의지하도로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신호수·VMS차량·현수막 등 진입차단 안내를 실시하고, 진압차단막 및 에어벌룬 입간판·통과높이제한 일반표지판 설치 등 대형차 착오 진입 방지시설물 보강을 적극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신월동 신월IC와 여의도동 여의대로·올림픽대로를 직접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총연장 7.53㎞ 규모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국내 최초 도심 내 대심도 지하터널인 신월여의지하도로가 16일부터 정식 개통된 가운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지난 13일 지하재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민·관 통합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200여대의 차량을 동원해 시 관련 부서·소방서·구청·경찰서 등이 참여해 신월여의지하도로(구 제물포터널) 전 구간(양천구 신월IC~영등포구 여의도동)에 걸쳐 진행됐다.훈련은 여의도에서 신월IC 방향 약 3.5㎞ 지점에서 차량 화재로 인한 다중 추돌사고를 가정하고 3단계로 진행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식'에 참석해 "2025년까지 이 도로 지상부에 광화문광장의 5배에 달하는 친환경 선형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15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앞 신월-여의지하도로 진출구에서 개최된 개통식에 참석해 "서울시는 2024년까지 국회대로를 왕복 4차선으로 지하화 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아울러 "맑은 공기, 여유가 있는 시민공간으로 서울시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이 도로의 정식 개통일시는 오는 16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신월여의지하도로가 16일 0시 정식 개통된다. 서울 서남권(신월IC)와 도심(여의대로, 올림픽대로)가 직접 연결돼 서울 교통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다.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약 32분 걸리던 '신월IC~여의도 구간' 통행시간이 8분으로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시는 신월여의지하도로가 지난 2015년 10월 첫 삽을 뜬지 5년 6개월(66개월)만에 완공됐다고 15일 밝혔다. 신월여의지하도로는 서울 서남권(신월IC)과 도심(여의대로, 올림픽대로)을 직접 연결하는 왕복 4차로다. 총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