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청년층을 중심으로 성별 갈등 등 '젠더 이슈'가 연일 화두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페미니즘 사상교육'이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커다란 파장을 낳고 있다.특정 조직에 가입된 교사들이 '성인지교육'을 명목으로 학생들에게 편향된 사상을 주입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교육을 따르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따돌림'을 조장하라는 등의 지침까지 하달됐다는 주장이다.해당 의혹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지난 5일 게시된 이후 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동 인헌고등학교 학생들이 "전교조 소속 교사들의 부당한 강요가 있었다"는 폭로가 나온 가운데,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23일 전교조 소속 교사들과 문재인 정부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인헌고 학생들은 앞서 지난 22일 "교사들이 반일(反日)을 강요하고, 조국 전 법무장관에 대한 보도를 '가짜 뉴스'라고 가르쳤다"며 "동의하지 않는 학생은 반(反)사회적 인물이란 의미로 '일베 회원', '수구' 등으로 매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헌고 학생